[모네인사이드]그라운드 시소에서 만난 모네💕

안녕하세요 애나입니다
봄이되는 4월엔 유독 회사가기가 싫어지는 저는ㅋ어제연차를 내고 모네를 만나고 왔어요. 제주도 여행을 하며 빛의벙커에서 처음 영상아트를 접했는데 그때의 기억이 좋아서인지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을 좋아하게 되었어요.

그 공간에 있는 내가 그림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💕영상과 어울리는 음악들로 잠시 동안의 현실의 나는 잊고ㅋ 빠져들어요~

모네의 이야기를 아트 셀러 친구가 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모네 인사이드~

모네는 당대에 유명인사가 되었다는 것이 기억에 남아요~다른 화가들은 죽은 뒤에 유명해져서 부를 누리지 못하는데, 모네는 자신의 정원을 가꾸면서 자신만의 일을 죽을 때까지 했다고~ 아내가 죽고 시력도 나빠지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행복한 아티스트였을 것 같은ㅎ

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서 화면을 보며 이야기를 들으면 되요~

”인상, 해돋이“

보고 있으면 왠지 희망찬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

자신만의 작업실이 배라는 것도 멋졌어요ㅎㅎ자유로운 영혼같은ㅋㅋ

빛의 화가 모네~색감들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해요

4월까지 하는 전시라서 할인된 금액 9900원으로 예매 가능해요~만원의 행복했던 시간👍